존 콜린(John Collins), 일명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에게서 빠르고 멀리나는 종이비행기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그가 왜 종이비행기 아저씨로 불리는지도 알아본다.
[no_toc]
선선한 날씨의 맑고 푸른 하늘. 가족 모두가 함께 야유회나 여행을 떠나기 정말 좋은 가을이 찾아왔다. 아쉽게도 쉽게 시간을 내서 가을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면, 아이들과 공원에서 종이비행기를 같이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가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날아가는 종이비행기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는 종이 접기와 공기역학을 세부적으로 공부하여 그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종이비행기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다시 날아오는 부메랑 비행기(boomerang plane), 박쥐처럼 날아다니는 박쥐 비행기(The Bat Plane), 그리고 공기의 압력으로 펄럭이며 회전하는 공중제비 날개(Tumbling Wing)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단순히 종이비행기와는 확연히 달랐다.
이제 콜린은 그의 별명인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에 걸맞게, 종이비행기와 관련한 4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미국 전지역을 다니며 단순히 종이 비행기 만드는 법뿐만 아니라 공기역학 분야를 강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에게서 배우는 빠르고 멀리나는 종이비행기 만드는 방법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의 새로운 도전
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이날 존 콜린(John Collins), 일명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는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키기 힘들었다. 그가 공들여 만든 종이비행기로 6년전 그가 세웠던 기네스북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와 한 팀인 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인 조 야옵(Joe Ayoob)이 그의 운동으로 단련된 단단한 어깨를 이용해 콜린이 만든 종이비행기를 날릴 준비를 했다. 10번의 기회. 바람의 영향을 안 받는 실내 스포츠 센터에서는 잠시 정적이 감돌았다. 조 야옵이 신중히 종이비행기를 집어서 가장 멀리 날아갈 수 있는 각도로 있는 힘을 다해 던졌다.
종이 비행기 아저씨의 2019년 기네스북 도전
[post_ads]
존 콜린(John Collins), 일명 종이 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
콜린은 어렸을 적 여섯 형제와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에서 늘 이겼다. "언제나 형제들을 이기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었죠." 그는 그때 일을 회상하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종이를 접어 만드는 종이비행기에 언제나 매료되었고, 비행기를 누구보다 잘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2015년 마침내 그는 그가 몸담았던 지역방송 PD 일을 관두고, 그가 가장 잘하고 재미있어 하는 종이비행기 만들기와 날리기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출처 1)그는 종이 접기와 공기역학을 세부적으로 공부하여 그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종이비행기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다시 날아오는 부메랑 비행기(boomerang plane), 박쥐처럼 날아다니는 박쥐 비행기(The Bat Plane), 그리고 공기의 압력으로 펄럭이며 회전하는 공중제비 날개(Tumbling Wing)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단순히 종이비행기와는 확연히 달랐다.
종이 비행기 아저씨가 알려주는 신기한 5가지 종이비행기 접는 방법
이제 콜린은 그의 별명인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에 걸맞게, 종이비행기와 관련한 4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미국 전지역을 다니며 단순히 종이 비행기 만드는 법뿐만 아니라 공기역학 분야를 강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종이 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의 대도전
그는 그만의 여정에 새로운 도전을 불어넣고 싶었다. 그는 기네스북에 있는 종이비행기로 가장 멀리 날리기 분야에 도전하기로 했다. 2012년 2월 26일, 그의 아내이름을 딴 종이비행기 "수잔나 Suzanne"는 조 야옵의 손에 조용히 들려졌다. 조 야옵은 그의 과거 경력을 말해주는 우람하고 튼튼한 어깨에 그의 온 힘을 집중시켰다. 그가 던진 수잔나는 창공을 나는 비행기처럼 빠르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다. 그의 비행기는 무려 69.14미터를 날아가(226 feet, 10 inches) 마침내 기네스북에 가장 멀리 날아간 종이비행기로 등재되었다. (출처 2)
2012년 기네스북 도전과 가장 빠른 종이 비행기 만드는 법
[post_ads_2]
종이비행기 아저씨(The Paper Airplane Guy)의 실패
2019년 그가 2012년에 세운 기록을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아쉽게도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낙담하지않은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행기들 중 어느 것 하나가 기록을 깰 수 있으리라 믿었죠. 그러나 세계기록이 왜 세계기록이겠어요? 좋은 날은 많이 만날 수 있지만, 최고의 날은 쉽게 만날 수 없죠."
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찾아 신념을 갖고 성실하게 해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멋지고 훌륭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가 말했던 것처럼 인생 최고의 날을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런 도전을 통해 좋은 날들을 만들어 가다 보면, 결국 그가 말한 인생 최고의 날이 반드시 찾아 올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어린이 과학동아, [##link## 기네스에 오른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나는 종이비행기 만들기] 에서 종이 비행기 아저씨가 알려주는 종이 비행기 만드는 방법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출처1) WONBO, Learn How to Fold a World-Record-Setting Paper Airplane, Wired, 2018/3/30
(출처2) Baker, A., This Man Tried to Break the World Record for Paper Airplane Flight, Wired, 2018/7/20
COMMENTS